일본 우정사업이 기득권이자 낭비 체계라는 낙인 아래 민영화로 나간 결과를 보자. 상장되고 얼마 안 돼 채산성 안 맞는 시골지역 우체국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우리나라만 해도 지방도시에 은행점포가 부족한데, 시골 지역은 우체국이나 농협 외엔 금융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런데 전국 어디든 같은 배송료를 받으면서 보편 서비스를 표방하는 우체국을 민영화하겠다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다. 진짜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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