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국 운남여행 종결(샹그릴라 송찬림사 + 쿤밍 여행후기 3)
[시리즈] 중국 운남성 여행 시리즈
· 오늘의 달리기 7.27km in 중국 샤먼(厦门) 씨티런
· 오늘의 달리기 13km + 중국 쿤밍(昆明) 여행후기
· 쿤밍(昆明) & 따리(大理) 여행 후기 (초 장문)
· 오늘의 달리기 15km - 대리고성(大理古城) 씨티런
· 오늘의 달리기 10.5km + 중국 따리(大理) 여행 후기 2
· 오늘의 훈련 11.5k + 100m ST 4셋 + 따리(大理)여행후기 3
· 오늘의 달리기 10.5k + 중국 리장(丽江) 여행 후기 1
· 리장 여행후기 2 +리장 옥룡설산(玉龙雪山)후기 3 (초 장문)
· 오늘의 달리기 7.7km + 중국 샹그릴라(香格里拉) 여행 후기 1
· 샹그릴라 여행후기 2 - 백수대(白水台) & 호도협(虎跳峡)
오늘에서야 드뎌 마지막 여행후기를 적는다.
중간 중간 중국어 발음대로 표기,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는
내 꼴리는대로 하는 것도 있고 부르기 편해서 그런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여
2026. 7. 12
7월 11일 백수대(白水台)과 호도협(虎跳峡) 관광을 마친 후
딥슬립 때리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7. 12. 4시 50분 기상하여
조깅하려고 했다. 근데 확실히 샹그릴라는 고도 3300m의
환경이라 그런지 수면심박수도 높고 그간 12일동안의
피로누적 때문인지 몸이 본능적으로 뛰러 가는 것을 거부
이 날 그래서 새벽 조깅은 패스 했어
16시기차로 쿤밍을 가야하는 날이라, 오전에 시간이 있었음
샹그릴라에 와서 꼭 보고 싶었던 송찬림사(宋赞林寺)를
보러 갔어. 송찬림사는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궁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 포탈라궁의 축소판이야.
불교신자로서 보지 않을 수 없지않겠누?
호텔에서 3번 버스를 타러 가는 길 고성을 지나갔어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데 뭔 파출소 앞 정거장인데 암튼
여기서 대략 20분 정도만 타고 가면 됌
매표소를 지나 송찬림사의 입구에 당도
ㄹㅇ 티베트 불교 양식의 절이 눈앞에 펼쳐짐
막 비가 쏟아질거 같은 우중충한 날씨야
입구에 들어오면 저기 맨위에 전각이
종카파 대전(宗喀巴大殿)이라고 해 대웅보전과 같은 개념
어으 계단 높은거 봐라. 참고로 여기 해발3300m 고산지대임
저기 올라가는데도 숨 컥컥 거리면서 산소통 마시는 애들도
있긴 하더라. 나야 고산 반응 거의 없어서 잘만 올라갔는데
계단이 높으니 좀 힘들긴 함
작은 마니차가 광장에 있었어
함 돌리봐라 찍어주께~
지붕이 다 황금색이지? 진짜 순금으로 도금한거라고 들었어
금 이빠이 썼을듯
제일 가운데 있는 이 곳이 종카파대전(宗喀巴大殿)이야
이 곳엔 석가모니불이 있겠지? 하고 들어갔어
호옹이 ?? 근데 황색모자를 쓴 웬 스님 같은 분이
석가모니보다 더 높은 곳에 앉아 있고 중앙에 있더라.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었어
대전 안을 들어가면 티베트 불교의 양식을 볼 수 있음
라마승(티베트 불교 승려)들이 앉아서 염불을 외우고 있어
실제로 염불소리로 가득찼음 물론 자는 사람도 있더라.
이 쪽은 스님들이 없네
저 황색 모자 쓴 부처님인지 스님인지? 나중에 제미나이를
이용하여 물어봄 티베트불교를 창시한 종카파 대사라고 함.
마치 황제가 머무는 궁전같은 화려함
저 부처님이 문수보살(지혜를 관장함)이었나?
뭔가 인자한 미소를 한 부처님 모습이 아님. 특히 눈
한국에서는 전혀 보지 못했던 불상들
원래 사원 안을 찍으면 안되었는데 너무 멋있고 경외감에
가득차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찍고 싶어 몰래 했어
어글리 코리안 ㅍㅌㅊ? ㅜㅜ 불경하재..
처음 종카파 대전에 들어와 본 광경은 정말 압도적이야
벽 빼곡히 그려진 탱화들 화려한 건물 기둥, 수십 존(尊)의
불상들 너무나 아름다우면서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이건 실제로 보아야만 그 아름다움과 경외감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사바하에서 이정재가 어떤 불당에 들어가서 불을 비추니
탱화들이 방에 가득차 있던 장면 생각남? 정확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거의 그것과 같다고 보면 됌.
근데 여기서 좀 특이했던 것은 보통 사찰에선 석가모니 상이
가장 존귀하고 중앙에 놓여져 있는데
의외로 황색모자를 쓴 고승들이나 문수보살이 더 높고 중앙에
배치된게 신기하더라고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어
위 사진에 노란색 모자를 쓴 고승이 바로 종카파 대사라고 함
그리고 왜 전각에 진짜 순금을 쓸까?
종카파도 달라이 라마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어
종카파대사는 티베트불교 창시자 이면서 즉 살아있는 부처
였기에 부처님과 같은 반열의 신이고
달라이 라마들은 그 하부에 위치한 교황과 같은 존재인 것
초점이 잘 안맞는데 탱화가 매우 신비함
다른 전각에서(이름이 생각안난다) 본 염라법왕 = 염라대왕
이러한 불상들은 진짜 여기서 처음봤음.
왜 한국이나 중국 다른 곳에서 보는 불상들과 이렇게 다를까?
불교의 계파가 달라서 일꺼야
한중일 - 대승불교 / 동남아 - 소승불교 / 티베트 - 밀교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제미나이의 설명을 보자
모든 전각들을 다 보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머리가 어지럽다고
닥달하여 중앙에 큰 3곳과 다른 전각들만 봤어.
그 중에 어디인지 기억 안나는데 라마승 스님에게 절 했더니
내게 축복 해주는 것처럼 머리를 쓰다듬고 이 묵주를 주었어
그 와중에 깨알같은 해발고도 3300?
악귀와 액운을 막아준다는 금강결도 샀어 미신 ㅍㅌㅊ?
시바꺼 미신아니다. 이거 안차고 근무했더니 별 미친놈이
다 덤비더라
그렇게 오전 송찬림사 관람을 다 마친 후 시간이 되서
샹그릴라에서 쿤밍으로 고속철 5시간 20분의 대장정을 시작
아으 중간에 배고파서 컵라면 먹고
쿤밍에 밤에 도착해서 근처 꼬치 & 구이 식당에서 한사바리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진 것을 체감 ㅋㅋ
맥주는 정말 12박 14일 중 유일하게 1병 반 마신 날이었다
그리고 디비 잤어..
2026. 7. 13
대망의 한국 귀국날.. 아 12박 14일의 여행이 끝나는.날이지
새벽 4시 50분에 기상하여 쿤밍 시내 14km 정도를 달리고
오전에 지역 로컬시장을 다녀옴. 아 이름이 지금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난다 암튼 규모가 꽤 컸어
찹쌀밥인데 꽃을 이용하여 색깔을 입혔다고 해
채소파는 부분
젤리와 야크 치즈를 같이 팔더라
꽃 차를 파는 점포. 우리도 3통 샀어
호옹이 저 과일은 뭐지?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봄
각종 견과류
할아버지 담배 피는데 요상한 거 이용해서 피길래 사진찍어도
되냐고 허락받고 찍음
운남성 특산품인 야생버섯
시장의 풍경
이렇게 구경 후 호텔에서 쉬다가 근처 대형마트에서
쇼핑 후 23시 3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4시간 20분만에
한국에 도착했어.
이번 운남여행은 만족스러웠다.
샤먼(厦门 0m) -> 쿤밍(昆明 1900m) -> 따리(大理 2000m)
-> 리장(丽江 2400m) -> 샹그릴라(香格里拉 3300m)
-> 쿤밍(昆明 1900m)
으로 이동하면서 12박 14일 중 단 2일만 러닝을 수행하지
않고 평균적으로 10k 이상 러닝을 수행했다.
여행 겸 고산지대 훈련을 제대로 했다
또한 소수민족 문화, 특히 나시족과 티베트 족의 건축양식과
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재 등을 맘껏 구경했어.
운남성에서 7월은 우기에 해당하여 비가 많이 온다고 하지만
운이 좋았는지 폭우를 만나지는 않았고, 대부분 흐린날이거나
비가 내리더라도 보통 정도의 강우량 정도였어.
맑은 날도 많아서 자외선 대비를 해야 할 정도 였으니 날씨 운은
좋았다고 볼 수 있어
여행기를 쓰면서 실베 3번, 실베 라이트 3번을 갔으니
나름 성과가 있었네. 원래 하던대로 1일 마다 썼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마지막 후기를 좀 지나서 쓰려니 생각이 안나서
급하게 마무리 한다. 암튼 내 여행 후기를 재밌게 봐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의 여행후기를 써볼게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