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이프랑 일일 역할 교체하기로 함 (후기)
지난 글 :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692747
새벽 5시부터 와이프 준비하는 소리가 들림. 드라이기로 머리말리는 소리며 왔다갔다 하는소리.
조금 후에 현관 닫고 나가는 소리 들리자마자 밖에 천둥 우르릉 꽝…ㅋ
나는 하루동안 애들 밥먹여서 학교 보내고 셋째랑 놀다 같이 낮잠 자고 밥먹이고 똥치우고 또 놀다 같이자고..
애들 학교 다녀와서 밥차려 먹이고 치우고..그렇게 저녁이 되어 와이프 집 도착.
하루 마무리 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이것저것 힘들었던 썰을 풀기 시작…
고속버스 타니 뭐 소음, 진동, 코고는소리며…힘들었다고…
버스 내려서 시내버스 탔는데 서울은 왠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버스에서 낑겨 가는데 힘들었다고…등등..
하루동안 엄마 없었는데 셋때 젖달라고 안울었냐고 잘 때 엄마 안찾았냐고…안찾았다고 하니 내심 서운해라 함..ㅋ
나도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마무리 함. 재미난 경험이었음. ㅎㅎ
결혼하신 유부님들 화이팅하시고, 미혼이신분들 결혼 추천 드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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