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싱글벙글 나치 무장친위대를 추모하는 우크라이나인들
나치 전범의 아들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아버지(오토 폰 베히터)를 전범으로 욕하길 거부하고
단순히 명령을 따른 인물이라 강변하자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유대인 진행자는 아들들과 함께
그들의 아버지가 군정장관으로 지내며 유대인 학살을 저지른 갈리치아 지역을 답사한다
하지만 유대인 학살 추모비를 지나던 중 믿겨지지 않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단
우크라이나 서부 갈리치아 지역에서 제14무장척탄병사단과 오토 폰 베히터를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던 것...
그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치안군과 나치 친위대, 국방군 장병들의 유해를 수습하기도 한다
반러 유로마이단 혁명에 참가한 한 우크라이나인이 인터뷰에 응하는데
시위당시 독일제 M1935 슈탈헬름을 써서 죽음의 위기를 피해갔다고 한다
기대와는 달리 우크라이나인들은 당당하게 독일군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하자 제작진과 출연진은 당황한다
무장친위대 14사단 소속으로 참전했던 우크라이나 노병에게 물었다
갈리치아 지역은 본래 우크라이나 영토였지만 폴-소 전쟁에서 승리한 폴란드가 빼앗은 지역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여한 많은 훈장을 정장에 매단 무장친위대 14사단 소속 참전군인
참고로 이들이 속한 무장친위대 제14사단은
각종 전쟁범죄와 인종청소로 악명높았던 친위대답게
독일군의 유대인 학살에 적극 가담했고 10만여명의 폴란드인들을 학살했음
그리고 우크라이나 극우와 서부 지역에서는 이 사단을 단순히 독일의 외인부대가 아닌
'우크라이나 인민군 제1사단'으로 인식하며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여기고
사단원들을 재현한 리인액트 행사를 소련 붕괴 이후 매년 개최했다고 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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