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0802 홍보각 스페셜코스

Ssk· 2026.08.04 23:56· 조회 986
네식구 같이 스파이더맨 보고 이어서 저녁외식으로 홍보각 다녀옴 6시 예약이었는데 6시 딱 정각 되야 문을 열어줘서 우리 포함 몇팀이 문앞에서 기다렸다 들어감 입장하는 길에 홀 사진 룸으로 예약함 룸은 코스 필수주문이고 주문한 스페셜코스는 특별한게 아니고 여기서 제일 많이 팔리는 코스명임 기본 찬 짜사이랑 오이냉채는 그냥 매우 평범 땅콩은 볶은거 같은데 은근 손이 계속감 첫번째로 불도장이랑 샥스핀스프중 택일이고 전원 불도장 고름 먼저 놀란게 가지고 들어오는데 아니 코스요리인데 접시가 왜이리 커;; 국물은 건강한 보양탕 맛이고 보통 얘기하는 몸이 뜨거워진다거나 그런건 못느낌 내용물은 전복. 도가니. 오골계. 밤. 새우. 소고기 등등 익힘도 맛도 구성도 무난했음 XO 팔보채 앞서 불도장 내용물이랑 겹치는게 많았음 소스 자체가 직관적이고 과하지 않아서 한입 들어가면 대부분 오 맛있다 소리나옴 다만 이것도 양이 많아서 먹다보니 물림.. 모자새우 시그니처라고 소개하심 새우와 돼지고기를 다져서 채운 튀김요리 우선 온도감이 너무 좋았고 통새우도 섞여있어 식감도 좋았음 다만 이것도 커서.. 팔보채랑 연속으로 좀 너무 헤비..(중식 특) 일행이 탕수육 먹고싶대서 코스 외에 추가한 탕수육 오늘의 베스트. 과하지 않은 달콤함에 과일산미가 꽤나 섞여있고 분명 소스에 젖어있는데 바삭함.. 꿀맛이라는 표현이 적절한듯ㅋㅋ 부용게살 게살을 계란으로 어쩌고한.. 유명한 요리니 패스 위에는 튀긴 빵 같았음 첫입은 오 맛있다 다만 역시나 포션이 보기보다 꽤 커서 먹다보면 물리고 이쯤에서 다들 느끼해했음.. 탄산을 먹어도 차를 마셔도 ㅋㅋ 두반 갈비찜 보기보다 소스 과하지 않고 은은하고 담백함 갈비찜은 부드럽기보다 어느정도 식감있음 위에는 표고 이것도 맛있어. 근데 너무 다 포션이 커서 이미 배는 너무 부름; 이후 식사메뉴 난 짬뽕 고름 보통 밖에서 먹는 짬뽕과는 많이 다른 구수하고 슴슴한 짬뽕맛 근데 그렇다고 맛이 비어있는건 아니고 채수인듯한 달큰함이나 은은하게 불향도 나고 단품으로 먹어보고 싶었던 맛 오늘 탕수육과 같이 쌍베스트. 일행이 시킨 볶음밥 한입 먹어보니 잘 볶아진 평범한 보끔밥 짜장면 이건 안먹어봤는데 귀엽더라 ㅋㅋ 후식으로는 망고랑 황도를 갈아서 시원한 그 우선 전체적으로 요리는 하나하나 맛보면 빠지는거 없이 맛있는데 요리 하나하나 포션이 너무 크고 계속 먹다보니 양이 많고 겹쳐서 살짝 느끼함.. (이건 전부터 중식당 다녀보면 만족한적이 없는 우리가족 취향일지도) 동네 중식당과 비교했을때 가장 크게 느낀 차이는 과하지 않은 담백함이랑 그 안성재가 강조하던 채소의 익힘? 청경채던 당근이던 야채들이 식감이 다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소스는 베어있는게 인상적이더라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면 좋아할듯.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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