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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돌풍' 잇는 한인 후보… 美 경합주 흔드는 프란체스카 홍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미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한국계 민주사회주의자 프란체스카 홍(홍윤정) 주 하원의원이 선두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인 2세인 홍 후보는 위스콘신 최초의 아시아계 주 하원의원으로, 현재 바텐더로 일하며 민주사회주의 성향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은 무상 보육, 공공 식료품점 운영, 학자금 대출 탕감, 주 단위 의료보험, 주 32시간 근무제, 개발은행 설립 등입니다.
ICE 폐지, 범죄자 투표권 복원, 경찰·교도소 축소 등 진보 성향 정책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6%로 선두지만, 미정 응답이 40% 이상으로 경선 결과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이번 경선은 뉴욕의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승리에 이어 경합주에서도 민주사회주의 세력의 경쟁력을 가늠할 시험대로 평가됩니다.
미 민주당 주류는 홍 후보의 강경 진보 노선이 본선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당내 분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자신을 노동자·이민자 가정 출신 후보라고 강조하며, 부유층 증세와 기업 세액공제 축소를 통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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