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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의 [그들만의 리그] 이거 고쳐야 합니다.

ㄱㄱ· 2026.07.19 05:25· 조회 2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220720?sid=100 앞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가 내는 예비경선 기탁금을 인상했습니다.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출마자는 예비경선 기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을 내야 하며, 본경선 진출 시 최고위원은 추가 3천만 원, 당대표의 경우 8천만 원의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민주당은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에 한해서는 기탁금을 50% 감면해 주는데, 50%를 감면받더라도 청년 후보는 본경선 진출 시 당대표 출마 기준 5천만 원을 내야 해 직전 전당대회(2천만 원)보다 3천만 원이 더 필요해졌습니다.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관련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보다 대표 3천만 원, 최고위원은 1,75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이게 뭡니까 설명도 없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민주당에서 지도부 선거나 각종 선거 때 후보 경선 혹은 후보 등록하려면 기탁금을 내야 합니다. 이 기탁금이 높아질수록 그들만의 리그 됩니다. 현직 선출직 공무원들은 세금으로 월급이라도 받지만 그냥 당직만 있는 사람들은 자기 돈 내야 하는데 청년층으로 나이가 내려갈수록 자기 돈이 적을 확률 높겠죠. 그리고 기탁금은 떨어진다고 돌려주는 돈도 아닙니다. 그냥 당에서 가져가는 돈이에요. 민주당은 국회의원 숫자가 제일 많아서 당으로 들어오는 국고보조금 제일 많고 선거 때 비용 거의 다 돌려받고 권리당원 많아서 당비도 꽤 들어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몇 천만 원 들어가는 기탁금. 이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지방 선거에서 제일 들어나는 부분인데 기초의원 출마 의사가 있는 청년들 거의 대부분 출마 못합니다. 기탁금 낼 돈 없어요. 그리고 출마하면 돈이 기탁금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간혹 지방 선거 비례대표 저기 뒤에서 첫번째 혹은 두번째 당선 가능성이 빵에 가까운 순번에는 가끔 기탁금 안 받기도 합니다. 만약에 만 39세 이하인데 2천 5백만 원 내고 최고위원 후보 등록해서 당선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원대회 진행하면서 선거 비용 당연히 자기 돈입니다. 이거도 돈을 썼죠.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되면 당연히 최고위원 회의 참석해야 하고 최고위원이니까 월마다 50만원 당비도 내야하고 최고위원 회의는 지방에서도 많이 하는데 이동 비용 기타 등등 비용 당연히 다 자기 돈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돈 없는 사람도 뜻이 있다면 정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자고 선거 때 일정 득표율 이상하면 국고 보조금 주는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런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지금 민주당이 정 반대로 가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거기에 현직 민주당 대통령도 의견을 낸 것이고요. 과거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때와 비교해서 당원대회 기탁금이 최고위원 후보는 약 4배 당 대표 비용은 2.5배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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