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트남 뱀 요리를 먹어보자!.jpg
자 일단 골목길은 건너주자
중간에 캄보디아 갱단이 있을지도 모르니 카빈소총과 넉넉한 양의 탄을 챙기자.
굴다리를 건너
베리나 씨가 밟으면 부서질 것 같은 계단을 건너고
(사실 글쓴이는 체중이 세자리가 되기에 부서질 가능성이 크다)
하노이 이곳 저곳에 널려있는 호수를 넘으면
짜잔! 돼지고기 바베큐가 나왔다!
이렇게 간식을 끝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게 바로 뱀아저씨가 운영하는 뱀요리 전문점이다.
저기에 맛있는 친구들이 살고 있다.
대체 어떤 놈들이 죽을진 모르겠다만
나는 미국남부기독교성경근본트럼프극우보수반공반성소수자자유시장경제육식주의자이니까
죄책감 없이 동물을 죽이고 먹을 수 있다.
사실 난 동물을 지키자면서 고기부페에서 시위하는 인간들이 내가 육식을 함으로써 오열하는게 좋다.
타깃을 물색하는 뱀아저씨
제일 앞에 있는 놈으로 골랐다.
죽이는 건 영상으론 못 찍었다.
눈 깜짝할 새 벽에 머리를 쳐서 죽임
퍼스널 홀로 안내 받았다.
비시즌기라 손님이 귀한 모양
귀신이라도 나오는 듯 했으나
우리 외할아버지가 너무나 많은 베트콩들을 죽여 사역마로 쓰고 있기에 부정탈 염려는 없는 듯하다.
마침 밖에 비가 내렸다.
뱀의 원혼이 눈물을 흘린 듯 비가 뚝뚝 떨어졌다.
그러나 난 식신이다.
꿈에서라도 나오면 중식도로 머리를 칠 생각이다.
풀서빙!
주인장이 직접 요리를 설명해줬다.
찹쌀밥/뱀구이/뱀쌈튀김
뱀볶음/뱀춘권튀김/뱀깍둑볶음
등이 나왔다.
뱀의 꼬리..
사진을 왕창 찍고 싶었으나 주인장이 같이 계셔서 못찍었다..
완뚝..
밥은 내가 좀 질려서 남겼고 나머진 다 먹었다.
바나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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