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또봇 X 리뷰
이번에 리뷰할 물건은 또봇 시리즈의 첫 완구, 또봇 X다.
또봇 X는 또봇 시리즈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또봇으로, 작중 힘이 부각되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럿은 하나이며, 하나의 영향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1. 외형
X 특유의 듬직한 외형. 노란색에 가까운 컬러와 큼지막하게 있는 또키 삽입구가 특징적이다. 기본적인 색분할은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되어있으나 일부 포인트가 생략되어있다. (범퍼의 하늘색, 두부와 허벅지의 회색 포인트는 직접 도색하였다.)
범퍼가 연장되면 보이는 회로 같은 디테일이나 나사처럼 보이는 디테일 등 메카의 느낌을 살리려 한 포인트가 보인다.
작중 바봇에게 뜯긴 바이저. 특유의 X자형 바이저는 이후의 X들에게도 계승된다.
다른 X들과 차별화되는 오리지널 X만의 특징이라면, 관절부에 적용된 하늘색 포인트 컬러가 있다.
비클 모드는 기아 쏘울. 귀여운 인상을 주도록 데포르메 되었다. 데포르메 정도는 심하지 않아 얼핏 보면 실차와 비슷한 비율로 보이기도 한다.
부속품인 또키. 비클 모드의 락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변신 가능하다.
2. 가동
머리가 볼관절로 되어있어 시선 처리가 자유롭고, 허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어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 가동도 넉넉하다. 팔꿈치는 90도까지 꺾이며, 상박이 회전된다.
다리는 차체 외장 때문에 가동에 다소 제한이 있긴 하나, 옛날 완구임을 고려하면 괜찮은 가동 범위를 보인다.
3. 주의점
전체적으로 관절의 내구성이 좋지 않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무릎 관절이 헐렁해지기 쉽다. 하필 변신할 때도 이 무릎 관절이 쓰이는지라, 난감한 부분.
뒤꿈치가 본체의 무게를 지탱하기에 면적이 너무 적어 접지에 어려움을 준다.
다리 옆에 자그마한 조인트가 있는데, 차체 외장 간의 유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클 모드 시 드러나지 않아 파손되기 쉬우며, 필자의 물건도 왼쪽 조인트가 부러진 상태였던지라 직접 수리했다.
4. 포즈
5. 총평
최근 완구에도 밀리지 않는 많은 관절과 넓은 가동 범위, 멋진 외형과 충실한 색분할 등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허나 가동은 조악한 설계 탓에, 멋진 외형은 빈약한 내구도 탓에 빛이 바래는 등 단점이 장점을 가리는 감이 있어 아쉽다.
시리즈의 첫 완구인 만큼 욕심을 가지고 제작한 것 같지만 기술력이 받쳐주지 못한 완구. 현 시점에서 추천할 만한 물건은 못 되지만, 추억이 있다면 하나쯤은 싸게 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출처: 또봇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