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좌측부터 93kg -> 87kg -> 83kg
다이어트 기간 2개월
출전종목 일반부 보디빌딩 -85kg급
성적 4th / 4
대회는 9월 9일 토요일에 계측하고 다음날인 10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동생이 서포터로 경남 하동까지
함께 와줬습니다.
지난번 미스터 코리아는 경북 경산에서 열리더니 이번엔 더 먼 하동까지 내려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매우 취약한 저로서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프로탄 작업을 하고 바디체크를 해봅니다.
원래 나가려던 대회를 10월 2째주로 계산하고 다이어트를 진행했던지라
원하는 몸상태에 도달하기에는 4주나 일찍 개봉해버린 상태의 몸 입니다.
9월 10일 일요일 대회 당일
경기시간이 오후에 잡혀있어서 시합시간 전까지 숙소 근처에 있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합때문에 내려온 하동이지만 여행의 요소도 사이에 껴주면서 잘 즐겼습니다.
서포터인 동생의 브런치를 위해 빵과 넉차러 유명한 동네답게 시그니쳐 메뉴인 녹차라떼를 주문했는데
음료를 두 잔을 시켜야만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해서 하는수없이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시켰습니다..
빵까지 시켰는데 음료를 굳이 두 잔을 시켰어야 했나허는 아쉬움이 약간 있었습니다.
일찍와서 그런지 자리가 넉넉했고
카페 앞 풍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마치고 시합장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 후 백스테이지에 가기 전에 밴드로 몸을 풀어줍니다.
전날에 한 스프레이탄 작업 외에는 크림탄이나 바세린 같은 별도의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대회였던 미스터 코리아 때는 크림탄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광을 내지않고 매트하게 표현해보고싶어서
잔타나와 프로탄 중 고민하다가 프로탄을 선택해서 탄작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트하게 가더라도 마지막엔 볼륨을 강조하고픈 부위에는 바세린 작업이라도 할걸 하는 후회가 약간 남아있습니다.
백스테이지에 준비된 기구들로 펌핑을 진행합니다.
시합을 출전하는 선수들과 그들의 서포터들로 바글바글했었고
한정된 공간에 사람이 많아서인지 공기가 후덥지근했습니다.
선수 입장
line up
#1. Front Double Biceps
#2. Front Lat Spread
#3. Side Chest
#4. Back Doudle Biceps
#5. Back Lat Spread
#6. Side Triceps
#7. Abdominal & Thigh
결과는 4th place
다들 엄청나셔서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10월에 나가려했던 대회가 열리지 않아서 결국 이번 YMCA 대회가 올해 마지막 대회가 되었습니다.
생애 4번째 보디빌딩 대회이자 올해 마지막 대회를 아쉬움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해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키워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래는 대회 때 동생이 찍어준 영상 입니다.
심심할때 가끔 기록용으로 올리곤 합니다.
https://youtu.be/Zo_1-LF4z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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