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바다의날 연휴에 갔던 마쓰모토 성

ㅅㅇㅁㄴ· 2026.07.31 00:07· 조회 209
나가노 여행 마지막 방문지였던 마츠모토. 성 하나 보기 위해 아침부터 특급 시나노로 달림 역사 내 의문의 고질라. 버스도 있지만 난 걸어서 갔다. 한 15분 거리였나 근데 더워서 타는 줄 가는 길목에 있는 요하시라 신사. 오픈 전이었지만 관계지들이 빗자루로 청소하느랴 분주했다. 적당히 생략하고 마쓰모토성 오픈런. 9시쯤에 도착했는데 5분 정도 기다림. 바다의 날 마지막 연휴라 사람 더 많았음. 인터넷 예약하면 줄이 따로 있으니 참고 들어가기 전에 본 천수각. 멋지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포토 스팟. 여기서 찍으세요 하고 대놓고 있는게 뭔가 더 친근감 느껴졌다. 여튼 무시하고 정면 빡샷. 고슈인은 이런 느낌. 오픈 런은 했으나 덥다고 좀 쉬는 바람에 30분 대기하다가 들어감. 사람 많으면 입장 제한이 있음. 대강 생략하고 천수까지 올라가는 동안 찍은 사진들 몇장. 유물 이거저것 잘 전시되어 있다. 드디어 올라왔다. 마지막 층 올라가는 계단 경사는 60도나 되었는데 내려갈 땐 거진 앉아서 내려가는 수준임. 특히 계단 주변은 경사가 가파르니 사진 찍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수도 없이 붙어있음. 그래서 사진이 적음. 천수 동서남북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 다 내려와서 다시 천수 올려다보기. 천수에서 퇴장뒤 성을 둘러싼 우치보리 内堀 주변을 감상한다. 갠적으로 천수 올라가지 않더라도 이 주변에서 성 조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 물론 천수 입장료 (1200엔)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라 올라가는 것도 좋다 봄 (돈 주고 계단 운동 가능) 여러 각도에서 감상. 근처에 연꽃 심어 놀은 곳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하나 피어있었다. 지금은 더 피었을 듯. 참고로 여기 흑고니도 사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퇴장전 성 입구 근처에 있던 기념품 가게에서 나가노 (신슈) 모모 드링크 마시면서 휴식. 참고로 나온게 11시쯤이었는데 이때 입장 대기가 40분으로 늘어나 있었음. 성을 뒤로 하고 다시 마쓰모토 역으로 복귀하는 길.. 아까 잠깐 들렀던 신사 근처에 소바 맛집이 있었는데 11시 오픈 전부터 이미 줄이 한가득이라 깔끔하게 포기. 난 웨이팅이 좋다는 사람은 참고해도 좋을듯. Kobayashi Soba こばやし 本店 신사에서 우연히 본 이세신궁 요하이쇼. 이세신궁과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오전 일정을 마쓰모토에서 마치고 우나기 먹은 뒤 나고야로 런. 성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물로 둘러싸인 조감 자체가 정말 아름다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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