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제 지하철 타고 가다가 싸우는 거 봄
좀 키가 많이 작은 젊은 친구가 캥뇜역에서 사람 내릴 때 따라 내리더니 갑자기 웬 노인을 어깨빵을 함.
?? 뭐지 하는데 노인과 젊은친구가 서로 막 말싸움을 함.
서로 니가 밀었네 왜 미세요 건방진놈이! 뭐 이러면서 싸우다가 갈 길 감.
전후사정은 모르니까 노인쪽 잘못인지 젊은이쪽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
하지만 딱 보니까 얕보일만큼 좀 체구가 작더라.
어쩌다가 옆에 같이 서서 가게 되는데 나와 비교해보니 거의 삼촌과 조카뻘로 체격차가 너무 남.
한 키가 160초반대에 가까워 보였음.
애가 좀 작아보인다고 그렇게 무시하고 시비를 거나? 싶기도 하고.
여튼 남잔데 저러면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겠구나 싶더라.
나는 그냥 막으면 내가 손으로 치워서 뚫고 지나가도 누가 뭐라곤 안하거든.
전동차 문앞에서서 내리는 데 안 비키는 망부석들은 좀 맞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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