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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고층건물 기둥 휘어져 붕괴 우려…학교·영사관 대피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37층 공사 현장에서 구조 기둥이 휘어지는 문제가 발견되어 인근 건물과 학교, 외국 공관 등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문제의 건물은 과거 화이자 본사로 쓰이던 곳으로, 공사 근로자들이 균열을 발견하고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건물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으나, 추가 이상 현상은 관측되지 않아 긴급 보강 작업을 평가 중입니다. 이번 사고로 케네디 국제학교와 이스라엘 영사관, 인근 호텔 등 9개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변 도로의 차량과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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