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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흑인' 영국 명문대 스타 교수, 표절 의혹에 사임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였던 제이슨 아데이가 표절 및 성과 과장 의혹으로 사임했다.
자폐증 등 발달 장애를 딛고 교수가 된 그의 기적 같은 사연은 큰 화제였다.
그러나 타인의 논문 표절과 자선 단체 모금액 부풀리기 등 학문적·사회적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흑인 스타 교수에 대한 인종적 공격이냐, 학자로서의 정당한 검증이냐를 둘러싼 DEI(다양성 등) 논란으로 번졌다.
아데이 전 교수는 인종차별적 음모라 주장하며, 자신의 장애를 고려한 학술적 지원 부족을 변명으로 삼았다.
반면 학계에서는 인종과 무관하게 학술적 부정행위는 엄격히 가려져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학이 실질적 지원 대신 홍보용 마스코트로 활용한 '허울뿐인 다양성'을 성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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