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심리심리... 도박에 중독되는 이유...
주식이 아니라 도박을 하는 미붕이들, 안녕?
오늘은 미붕이들을 도박에서 구원하기 위해 도박에 중독되는 원리를 알려주겠다.
1. 뇌의 보상체계 왜곡
보통 사람은 1. 한달동안 2. 힘들게, 허리 굽신거려가매 일해야 수백만원을 번다.
그런데 토토나 급등주 투자로 1. 몇분~몇시간만에, 2. 가만히 앉아서 월급을 벌어버리면
뇌의 보상체계가 박살이 난다.
뇌 : 으아아! 월급을 딸깍 버니 도파민이 팡팡 터진다!
이 도파민을 더욱 누리고 싶다!
뇌 : 노동 X까! 예적금 X까! 우량주 X까! 지수추종 X까!
그래서 다시 도박과 급등주에 손을 대게 된다.
노동과 건전한 투자로 힘들게 번 느리고 감질나는 수익으로는 도파민이 안 나온다.
뇌가 만족을 하지 못한다.
2. 랜덤보상
심리학의 거두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 박사는 한가지 실험을 했다.
쥐를 상자에 넣고, 레버를 누를 때마다 먹이를 주었다.
보상을 랜덤하게 주면 쥐는 보상이 끊겨도 오랫동안 레버를 계속 눌렀다.
비둘기로도 해봤다.
비둘기가 키를 쪼면 먹이를 주었다. 그런데, 먹이를 매번 주는 경우보다 랜덤하게 줄 때 비둘기는 훨씬 더 오래, 더 집요하게 키를 쪼았다!
스키너 : 이거 실화? 보상이 매번 주어질 때보다 랜덤할 때 더욱 집요하게 달려드네?
스키너 : 랜덤으로 먹이를 주면 '이번에는 먹이가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심리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거였어.
보상이 예측할 수 없는 비율로 변동하면 행동이 가장 강하게 유지된다.
이 현상을 '변동비율강화'라고 하자.
도박은 항상 따는 것이 아니고, 언제 딸지도 알 수 없다.
이 기대심리 때문에 이 인간처럼 계속 도박에 매달린다.
현대 신경과학은 스키너 박사의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기대할 때도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1. 기대한다. → 도파민 분비
2. 가끔 큰 보상이 나온다. → 보상으로 도파민 분비 + 더욱 기대함
3. 다시 기대한다. → 다시 도파민 분비
이 끔찍한 악순환이 반복되어 도박중독이 일어난다.
3. 손실만회심리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인 대니얼 카너먼 교수와 아모스 트버스키 박사는 '손실회피'라는 개념을 정립했다.
사람은 같은 크기의 이익보다 손실을 약 2배 정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강력한 손실회피 성향이 생긴 이유는
우리 조상님들에게 실패란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라 그렇다는 것이 정설이다.
선조들은 사냥감을 놓치거나 열매를 잃어버리거나 부상을 입는 등 '손실'을 보거나 '실패'를 하면 ㄹㅇ 죽을 수도 있었다.
반면 토끼 한마리 잡을 거 두마리 잡고, 열매를 어제는 10개 주웠는데 오늘은 20개 주웠다고 생존확률이 2배가 되지는 않았다.
손실이 이득보다 생존에 훨씬 더 영향이 강했고, 이 사고가 우리 후손에게 이어져 아직까지도 강하게 남아있는 것.
그래서 사람은 손실을 인정하기 싫어하고, 만회하려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게 뭘까? 본전 찾기다.
'딱 본전만 찾고 그만둔다!'는 생각으로 도박을 한다.
이를 '추격배팅' 혹은 '손실추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추격배팅은 절대다수가 이런 루트로 돈을 꼴게 되어있다.
지금까지 도박에 중독되는 주요 원인 3가지를 알아봤는데, 해결책도 있다.
1. 뇌의 보상체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운동, 독서, 취미 등 즉각적인 쾌감은 적지만 건전한 행동을 한다.
2. 도박은 결국 잃는다는 것을 항상 명심한다.
3. 손실을 봤으면 겸허하게 인정하고, 본전을 포기한다.
명심해라. 도박의 끝은 파멸이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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