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메이딘 고베콘 후기

Kkvxc· 2026.08.01 16:45· 조회 592
고베에서 무료콘한다고 공지 했을 때 해외콘 간다는 생각은 아예 안했던 시기라 그냥 넘겼는데 이제 메이딘은 한국에서 콘서트커녕 팬콘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무료콘일 때 가보자고 마음먹고 가게 됨. 그렇게 오늘 오사카 도착 후 고베로 넘어가서 고베규 먹어보고 콘서트 열리는 고베 월드기념홀 ㄱㄱ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 메이딘은 원래 케플러 + 잽듀 때문에 일본 화력이 꽤 있었으나 알다시피 여러 일 겪으면서 국내가 그냥 죽어버린 상태여서, 아무리 무료콘이라지만 일본도 개텅텅콘 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음. 다만, 공연 시작하고 보니까 보통 아이돌콘 가면 응원봉 든 사람들이 정말 못해도 1/3 이상은 됐던 거 같은데 이번 콘에서는 응원봉 든 사람이 1/10은 될까말까 했던 거 보면 아주 라이트한 잡덕들이 많이 온듯 ㅎ... 여튼 콘 시작되고 메이딘 + 라임라잇 노래 밴드 버전으로 하니까 우노, 안봐도 비디오도 좋게 들렸음. 최애곡인 eye to eye 도 해줘서 좋았다. 스시들은 메이딘 곡 중 pung을 좋아하는 듯 했음. 그리고, 중간에 마시로 솔로 데뷔곡인 핫라인 해줬는데 무난무난한 솔로곡이었고, 노래 중간에 아이콘 바비햄 랩 피쳐링 들어간 거 음방에서도 나와서 해주면 좋을듯(안무도 살짝 어흐함...). 마시로 솔로곡 후 멤버들이 커버곡 했는데, 나고미, 세리나가 부른 건 처음 들어본 일본곡이라 제목 말해줬는데도 까먹었고, 미유는 요네즈 켄시의 피스 사인 했는데 좋았음(미유가 호응 유도했는데 스시들이 호응을 잘 안해줘서 이건 아쉽). 그 후, 미유+세리나가 커여워서고멘 커버 했는데 반응 좋았고, 멤버 전원이 트와의 필 스페셜 커버했는데 이거도 반응 좋았음. 본 콘서트 끝나고 앵콜 때 미공개 팬송(메이드인 유)하고 같은 소속사 슨배인 아이콘의 사랑을했다 등 불렀는데 앵콜만 20~30분한 듯. (새삼스럽지만 미유가 스시 엳돌 중 은근 보컬 상위멤임.. 오늘도 수혜 없어서 혼자 고음 파트 다 책임짐..) 앵콜 중간에 미유가 멤버들한테 편지 쓴 거 낭독하는데 멤버들 우니까 앞에 스시녀들도 울더라. 나는 감정없는 싸이코라 그런가 미동도 안했음... 그렇게 무료콘임에도 별다른 토크 타임이나 게임 타임 없이 2시간 20분정도 한 대혜자콘이 끝났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난 그냥 얘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출처: 여자아이돌 앨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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