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리 집안은 힘도 없고 뭣도 없어가
우리 집안은 힘도 없고 뭣도 없는 평범한 집안이라
친조부께서는 일제강점기에 양친을 다 잃었다가
삼촌한테 집이고 밭이고 다 뺏겨서 맨주먹만 들고 타향살이 하다 할머니 만나 결혼하셨댔고
외증조부께서는 일제강점기에 마을 사람들이랑 단체로 일본까지 징용 끌려갔다가
일제 패망하고 배 빌려서 마을 사람들이랑 돌아왔다 들음
외증조부께서 마을에서 한문을 아는 몇 안 되는 분이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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