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기분이상한....
와이프는 일하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나들이 다녀오려고 밖에 나왔어요 목적지가 정읍이였고 1시간정도 걸려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둘째가 갑자기 아빠 응가 이러더라구요 참고로 둘째는 만3살이예요 마음 급해져서 인근에 마을이 있나 확인하고 다니는데 마을은 보이지 안아서 마음만 급해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가다가 시골에 있는 교회가 보여서 일단 급하게 주차하고 교회에서 목사님이나 다른분들 계시는지 확인도 하고 화장실좀 사용해도 될지 계속 실례합니다 하고 불러도 아무도 안계시더라구요 근데 화장실이 바로 앞에 있긴 하길래 안되겠다 일단 사용하고 목사님이나 신도님들 오시면 상황설명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애기들 데리러 갔어요 그렇게 둘째 변기에서 응가 쌀수있게 손잡아주고 있는데 첫째가 바로 뒤에서 아빠 여기 너무 무서워... 계속 이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애기들한테 귀신이 뭔지 안알려주고 도깨비라고 하거든요ㅋㅋㅋ 유튜브 키즈에서 천같은거 뒤집어쓴 귀신 나오면 아빠 이게뭐야 하면 응 외국에서 사는 도깨비야 이렇게 말해서 애기가 아직 귀신이 뭔지 몰라요 ㅋㅋㅋ 근데 첫째가 계속 아빠 여기 너무 무서워 그냥 빨리 나자가 계속 그러고 사실 저도 들어가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더라구요 둘째가 급하다고 하니까 일단 들어가긴 했는데 혼자 실례합니다 하고 계속 부를때도 마음같아선 들어가면 안될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제 눈으로 뭔가 본건 없어서 뭐 있겠어 싶어서 애기 응가 싸게 기다려 줬는데 결과적으론 갑자기 안마렵다고 해서 밖으로 나오자고 해서 나왔어요 밖으로 나가는 중에 첫째는 아주 팔에 꽉 안겨 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러면서 아빠 뭔가 도깨비 나오게 생겼어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ㅋㅋㅋ
별거 아니지만 예전에 점집에서 그러더라구요 아주기가 쌔내 이런데 오지마 기가 너무 쌔서 모시는 신들도 쫒는 힘이 있다고 이런거 안믿을 사람이기도 하고 애초에 기가 쌔니까 귀신들이 접근 못할 사람이라고 주위 사람들도 니주위에 있으면 귀신이 접근 못한다고요 ㅋㅋㅋ 그런데 니눈에 저거 이상하다 하는 뭔가가 보이면 거기 절대가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기쌘 사람도 죽는 곳이라고ㅋㅋㅋㅋ 이상한 기분드는 곳이면 될수 있으면 빨리 나오라고 하면서 충고 해주더라구요 근데 뭐 제눈으로 본것도 없고 둘째가 좀 있다가 아빠 안나와 가자 이러면서 별건 없었지만 지금까지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이상하긴 하내요 ㅋㅋㅋㅋ 이런기분이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해서 적어봐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