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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태 이야기
오늘 아침 조팝나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만끽하다가 매미 허물을 보았습니다. 대부분 나무 등걸에서 발견되던데 이 허물의 주인은 꽤 멀리 나왔습니다.
한방에서는 선태라고도 하지요? 잘 씻어 말린 후 달여 마시면 약재가 된다고 합니다.
3년 이상 땅속에서 살다 나와 한달 정도 사는 매미의 오래된 옷이 약이 된다고 하니 신기하더군요.
어떤 연구에서는 파킨슨 병에 효과가 있다는 설도 돕니다.
하찮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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