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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고] YMCA 작곡 빌리지피플 빅터 윌리스 사망. 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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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KST - AP통신 - 디스코풍의 노래 "YMCA"로도 유명한 그룹 빌리지 피플의 빅터 윌리스가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속보로 타전하고 있습니다. 향년 74세입니다.
1970년 후반 디스코 뮤직의 흥행기류에 바이커, 건설노동자, 경찰, 카우보이, 그리고 인디언 원주민 복장으로 구성된 6명의 그룹 빌리지 피플은 1977년 공식 결성되었으며 이듬해 1978년 앨범 <Macho Man><Cruisin>을 발표했으며 전세계 히트를 기록한 <YMCA>가 싱글컷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Go West><In The Navy>가 소개되어 역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정치행사에서 빼놓지 않고 틀어지는 <YMCA>는 빅터 윌리스가 작곡한 것으로 빌리지 피플 인기히트곡 대부분이 그가 작곡한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나중 벌어지는 저작권 소송공방에서 빅터 윌리스는 <YMCA>를 비롯한 곳들의 저작권 50% 비율을 인정받았습니다.
빅터 윌리스는 트럼프의 정치참여 이후 2020년에는 다른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트럼프에게 자신의 곡을 선거유세 및 정치행사에 사용하지 말라고 내용증명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빌리지 피플 멤버들과 재결합하고 곡이 다시 주목을 끌게 되면서 슬그머니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은 사용을 반대하지만 그룹 전체의 의견이 각자 다르다고 하더니, SNS에 <YMCA>가 역주행을 하면서 수백만달러의 저작권료가 들어온다며 자랑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아예 "YMCA를 좋아해 주신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공개 메시지를 냈습니다.
빅터 윌리스의 사인은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으며 그의 홍보대행사 및 소속사는 급성 질환이라고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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