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트럼프의 전쟁 지속 가능성에 대해
중간 선거부터 생각해 봅니다.
확실한 것은 없고 모두 그저 여러 들려 오는 이야기에 따라 추론해 보는 것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일단 중간 선거에 대해 이미 하원을 내주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상원을 지키는 것 정도에,
중간 선거에 대해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즉 마이웨이 하겠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에서,
제 생각을 전해 봅니다.
트럼프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 것인지는...
항상 트럼프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고 보아야 제대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트럼프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공화당과 마가가 도움이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들 자체를 중요하게 여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필요에 맞으면 공화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정책 변화도 적극 임하겠지만,
그저 기준이 그의 두 가지 핵심 축인 인정 받고 돈 벌고.. 이 두 가지임을 감안해서 보면,
목표 지점에 가까이 갈 수 있는가에 관련 되어야 중간 선거도 신경 쓰는 것이지,
이 두 가지 보다 앞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대충 답이 나오죠.
중간 선거... 신경을 안 쓰진 않지만 무게를 두고 있진 않는다... 라는 것이고,
완전 폭망하면 앞으로 본인이 하려 하는 일에 지장이 있으니,
지금 보다 더 낮은 지지율로 가길 원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희한하게 보는 인물이 일론 머스크 입니다.
이 사람은 마가의 중심이 아닌데도... 마가에 막강한 지원군이나 마찬가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 머스크 같은 인물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마가라는 정신 나간 이들과 차별화 되는 발언을 하긴 하지만, 발언만 그렇고,
애초에 그 마가에 힘이 실리게 된 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
전쟁 지지를 하지 않는다고해서 ... 문제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
기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것이 없어지게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입니다.
논란의 중심 밖에 서 있는 안전장치를 두고,
실제로는 한 몸이나 마찬가지인데,
마치 본인이 원하는 것을 위해 마가와 손을 잡은 것만 같은...
그런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전쟁 지지를 하지 않으면서 기여만 하며 비난은 피하려 하는...
여튼...
마가 내에서도 이제 기름 값에 지친 나머지 전쟁 지지 여론이 급격히 식어갑니다.
골수 중의 골수가 ... 적당히가 아니라 꽤 많은 마가 진영이고,
이들은 정상적 사고관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이미 전쟁 수행에 대한 지지가 범 공화당 지지세에서 기존 대비 반토막 가까이 나버린 것은
트럼프에게 위험신호라는 것이고,
특히 그것이 기름 값의 움직임과 여론 추세를 같이 비교해보면 그 연관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여론의 변곡점을 넘어 역전의 가속화가 진행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방공 무기가 부족해진 것은 촉매제였을 뿐,
실제로는 노벨상 수상을 원하는 심리에서 드러나는.... 뭔가 인정 받고 싶은 욕구와 더불어,
인정과 동시에 더 많은 돈을 땡겨 보고 싶은 심리를 감안하면,
이런 기대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마가가 ... 이용할 만큼의 상황에 머물러줘야 합니다.
더 추락하면.... 정책 결정 및 수행에 있어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요.
이란 과의 전쟁은 아무래도 더 이상 크게 확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트럼프가 속시원하게 해결 하려고 하는 태도는 초기에나 그렇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뜻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슬쩍 모른척하는 경향을 보았을 때
대략 지지부진한 흐름이 앞으로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여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과연 종전 후 트럼프의 인정 욕구와 돈 욕심에 도움이 되는 협상 결과를 도출될 수 있을까... 라는 측면에서
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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