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무현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는 작자들
아래 보니 노무현을 파묘할거라는 둥 헛소리가 있는데 의외로 동조하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노무현 세력을 몰아내고 거기에 호남을 내세우려 한다?
진짜 케케묵고 얄팍한 지역감정 조장 시도이고 그동안 노무현 후광으로 덕보던 이들이
다시 노통을 앞세워 방패막이로 쓰려는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노통이 평생를 다해 극복하려고 했던 지역주의 해소를 파괴하려는 행위입니다.
그들과 똑같이 말하자면 영남세력들이 민주당을 차지하기 위해 흔든다고 하면 되나요?
이런 시대착오적 분열주의로 덕보는게 누군가요.
노통 정신을 만든게 80%는 유시민 덕이다?
노통의 업적과 유산을 모르는 헛소리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대를 통찰하고 앞서간 선구자입니다.
그가 남긴 여러 어록만 집대성해도 시대가 숨쉬는 철학적 기록입니다.
유시민이던 김어준이던 노통의 유산 아래서 지금까지 살아온거지
그들이 노무현 정신을 세운게 아닙니다.
그들이 기여를 한 부분을 부풀리고 본말을 전도해 그들을 성역화하려는 시도는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유시민 조차도 문재인 공격은 노무현에 대한 공격이라 주장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위장방어술입니다.
친노=친문이 아닙니다.
오래된 친노 모임에 가도 문통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 입니다.
이렇듯 노무현의 업적과 문재인의 업적은 따로 평가되고 다르게 봅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건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은 차기 권력에 대한 경쟁인데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노통을 누르고 얻을 이익이 뭘까요?
지금 이재명에게 정치적 제1과제는 정권재창출이고 그것을 위해 외연확장, 누구말로는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거기에 노통이 방해가 될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노무현 정신은 통합을 외친 선구자로 분명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옳고 그르던 이재명은 뺄셈이 아닌 덧셈의 정치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 터무니없는 음모론으로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누가 원조고 적통이고 다 한심한 얘기 입니다.
유족도 아닌 유시민, 김어준에 대해 각각 개인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제가 그들을 비판하는 것도 한줌의 이익을 위해 분열에 가담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망국적 음모론에 벗어나 냉정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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