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o. 부자를 위한 극좌 정당에 긁힌 분들께... 이건 사실 부동산 이야기입니다
민주당 보고 부자를 위한 극좌 정당이라고 비판에는 사실 눈에 제일 띄는 이유가 부동산입니다. 세금, 규제도 눈에 보이지만 2030눈에 가장 강렬하게 보이는 것은 부동산의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강남 기득권과 부자들의 자산만 엄청나게 불려준 부분이 있습니다. 비싼 지역이 더 올라가서요.
그 민낯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바로 '임대주택 공급 정책'입니다.
맨날 강남 집값 잡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정작 진짜 알짜배기 강남 한복판은 기가 막히게 피해 갑니다.
심지어 이번 1월 29일 주택 공급 대책 발표된 거 보니 더 강남 수호 느낌이 강합니다.
가장 크게 이슈가 되는 지역이 용산과 과천 등입니다. 강남 수요를 분산시키겠다면서 임대나 공급 폭탄을 던지는 곳은 늘 용산, 과천처럼 '강남을 턱밑까지 따라잡을 만한 2선 지역'들뿐이었습니다. 정작 대장인 강남은 꽁꽁 지켜주면서 주변부만 두들겨 패서 하향 평준화 시키고 원조 강남은 못 따라가게 하니까요.
위 사진이 문재인 정부 시절 8.4대책으로 공급을 하겠다 한 지역인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 그렇게 공공임대로 넣겠다고 큰소리치던 반포 조달청 부지랑 외교원 부지 같은 초노른자 땅들은 쏙 빠졌습니다. 정부는 부처 협의니 뭐니 핑계를 대지만, 결국 최고 부촌인 강남·서초 핵심 국유지는 절대 안 건드린다는 신호라 볼수 있고 이 말인즉 돈 있음 강남 서초에 파킹해라 그래야 니 자산이 안전하다라는 뜻이죠.
그럼 서초구 서리풀 지구도 있는데 하실분들이 계실텐데
서리풀은 서초에서 매우매우 끝자락입니다. 즉 서초구중심인 반포 잠원 이런데보다 경기도가 더 가까운 허울상의 공급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나라 부동산 정책은 강남을 비대하게 만들다 못해, 서울의 중심축 자체를 완전히 '동남진' 시켜버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서울은 이런 모습이 되어서 중구가 서울의 중심이 아닌 강남, 서초 원조 강남이 서울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념은 서민을 위함인데 결과는 강남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 되어버린거죠.
물론 이 모든게 다 민주당 때문이다 아니죠. 다만 이렇게 강남 일극화 강남으로 모든 돈이 몰리게 되는데는 슬프게도 이유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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