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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상한 내향인 컨셉 잡지 마라"
김도훈 “제발 이상한 내향인 컨셉 잡지 마라”…‘놀뭐’ 태도 논란 지적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6/0002679747
영화평론가 김도훈이 MBC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준원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
지난 4일 김도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방송에 나와서 내향인 컨셉 잡고 뭘 시켜도
못하는 척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상하게 남자들이 꼭 그런다”고 적었다.
김도훈은 “진짜 내향인은 사람들 있는 자리나 카메라 앞에 서면 분위기 망가뜨리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한층 더 활발한 사람들”이라며 “(내향인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수치심에 부르르 떠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제발 이상한 내향인 컨셉 잡지 마라”며 “20년 전 방송에서 ‘제가 좀 사차원이라서요’ 하던 것과 똑같은 컨셉이다.
출연료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프로페셔널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도훈은 별도의 글에서 “꼭 이걸 성별 문제로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성별 문제 맞다”며
“여배우가 ‘전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그냥 받아들여라’는 식으로 행동하면 즉시 경력이 끝이 날 것인데,
남배우들은 그게 무슨 독특한 퍼스널리티라도 되는지 다들 감싸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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