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애인이 일궈낸 미국 이동권 역사

ㅇㅇㅇㅇ· 2026.08.10 14:40· 조회 147
1978년 덴버 한복판 교차로에서 벌어진 사건. 19명의 장애인들과 연대자가 사흘을 버티면서 버스를 점거했어. 나중에 사람들은 이들을 '19명의 갱단'이라고 불렀는데, 그게 미국 전역으로 퍼진 대규모 장애인 이동권 투쟁의 시작이었지. 1983년 ADAPT 단체 출범, 지금도 트럼프 의료보험 폐기 저지 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어. 이 시위가 곧장 ADA 법으로 구체화됐어. 자선에서 권리로 완전히 전환되는 사건이 된 거야. ADA는 네 영역의 차별 금지를 박아 놓는다: 취업, 공공서비스, 민간 공공시설·서비스, 통신. 학교·직장·관청에 경사로, 승강기, 넓은 출입문, 장애인 화장실이 의무화됐고, 대중교통도 탈 수 있게 됐어. 웹사이트랑 디지털 접근성도 법으로 보장하게 되고. 가장 큰 게 사회인식의 변화야. 뉴욕타임스는 ADA 이후 태어난 세대를 "ADA 세대"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장애를 그냥 자기 정체성으로 당당하게 꺼내 놓아. 정신질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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