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배제고 사태,비슷한 부모입장에서. .
고3 아들이 시골 모 고등학교에서 축구선수를 하고 있어요
전국대회예선탈락을 밥먹듯이 하지만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이니 대학진학에 상관없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배제고 학생들, 정말 큰 잘못을 했는데
정작, 그 행동이 그정도로 비난받을만큼 큰 잘못인지
아이들은 모릅니다. 그런 조롱들이 너무 일상화 되 있겠죠
운동하는 애들 말고 일반 교실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겠죠
중학생때 집에서 이상한 말투를 쓰더군요
어디갔노~ 밥은 먹었노~
노노 거리는 그 말투가 어떤 의미인지 전혀 모르고 쓰고있어서
일베 용어라고 알려주니 일베가 뭔지도 전혀 모르더군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심각성도 모르고 그냥 장난으로 친구들이
그렇게 노니까 같이 노는겁니다
이게 다 어른들 탓입니다
그런 조롱섞인 응원이 처음이었을까요
감독.코치가 묵인하니 계속계속 다른 경기때도 했겠죠
아이들 징계받고 프로진출이나 진학에 문제가 생길수있겠지만
인생 망한거 아닙니다.
금요일이라 숙소에서 돌아오는 날인데
분명 감독님한테 주의하라고 교육받았을테고
아이들 분위기는 어떤지 대화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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