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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 원전 4기 검토 (전남 영광 2기, 울산 울주 2기)

ㅅㄴ· 2026.07.06 14:36· 조회 0
‘호남 반도체 공장’ 등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가 현실화하려면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산업계는 프로젝트가 정상 가동되는 데 필요한 전력 규모가 원전 20기 분량에 맞먹는 30GW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현재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량이 날씨에 좌우되는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 신규 원전 4기는 약 5.6GW의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정부로서는 원전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주민의 수용성이다. 전남은 오랫동안 정치 지형과 맞물려 ‘탈원전’ 여론이 강했던 지역이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도 과거 7·8호기 건설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58480?sid=101 용인에 짓고있는 반도체 팹 혼자 원전 11기 분량인 15GW라는 무시무시한 전력을 먹습니다. (국산원전 APR-1400 1기 = 1.4GW) 그러다보니 추가로 발전소를 짓는것으로 모자라 전국에 송전탑 1만개를 지어서 용인에 공급하기로 했던건데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1454 광주에도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용인팹은 전력 공급계획을 다시 짜야합니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 1,2호기는 오래전 설계수명 만료가 됐을정도로 노후화가 심해 곧 중단되다보니 영광에 신규원전 2기 건설은 기존 2기 폐기 감안하면 현상유지에 가깝구요.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가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정전되면 치명적인 반도체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지속적으로 돌리려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수인데... 불가능에 가깝죠. 예를들어 태양광으로 보조배터리 충전시켰다가 필요할때 휴대폰 충전하는것과 비슷한 개념인데, 해 없는 밤은 당연히 안되고 구름끼면 효율 떨어지고 비오면 안되다보니. 원전 여러기가 꾸준히 며칠간 생산한 분량을 햇빛 쨍쨍할때 한번에 충전해서 저장할만큼 큰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라니. 현실적으로 원전을 꽤 많이 건설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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