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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노 정리2

Ddd(121.204)· 2026.07.06 06:44· 조회 0
40년이상 부산에서 살고있는 토박이 아재임. 뭐 경상도 사투리에서 ~노는 의문문에만 쓰이는거다라는 사람이 있던데 원이의 무섭노를 예로 든다고하면 "와이래(왜 이렇게) 무섭노"에서 '와이래'가 생략된 형태로 용법의 근원 자체는 의문문에서 출발한거라고 볼 수는 있음. 하지만 용법의 출발이 의문문이었다고 할지라도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감탄문으로서 엄연히 사용되고 있음. 구분법은 성조(억양)과 WHY의 생략여부인데, 똑같이 "와 이래 무섭노"라는 문장이라고 해도 "무서운 이유를 묻는" 의문문의 경우 노? 무 섭 이 래 와 이런 형태로 음의 억양이 저->고로 올라가는 형태고 "아 너무 무섭다"라는 뜻의 감탄문의 경우 와 이 래 무 섭 노 이렇게 끝을 내리는 억양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음 여기에 무엇보다 감탄문의 경우 "와이래"를 생략해도, 안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의문문"의 경우엔 거의 생략하지 않음. "와이래 무섭노?"는 의문문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섭노?"라는 의문문은 어색하다는거. 윗 대화캡쳐 올리면서 부산사람 인증하고 증명하니까 내 친구들이 일베라고 개 헛소리하는 사람이 또 있던데 한동훈 피격해야한다고하고 2번 왜찍냐는 이야기하는 애들이 일베냐? 나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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