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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삼성 TV 살 이유가 없네요. 구매 한 달 된 TV 불량 배짱 대응15

Aasd· 2026.07.02 22:45· 조회 0
삼성 Mini LED TV KU50MH70AFXKR 모델을 사용 중입니다. 최근 베젤과 패널 사이가 꽤나 벌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틈으로 내부 LED 하얀 불빛이 생으로 새어 나오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화면 보호를 위한 미세한 유격 수준이 아니라 하부 마감이 완전히 들 떠 있는 상태입니다. 심지어 외관 불량뿐만 아니라 기능상 중대 하자도 발생했습니다. 시청 중에 TV 전원이 강제로 종료된 적이 있었고, 또 한 번은 시스템이 완전히 멈춰서 리모컨과 본체 버튼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전원 코드를 강제로 뽑았다가 다시 꽂아야만 했습니다. 구매한 지 한 달 남짓 된 새 제품인데 말이죠. 그런데 삼성 서비스센터의 대응이 가관입니다. 14일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교환 및 환불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어도 5년 이상은 쓸 가전제품을 한 달 만에 다 뜯어발겨서 수리해 쓰라는데, 수리 기간 동안 TV를 못 보는 피해는 고스란히 제 몫입니다. 생산 불량(하자 상품)은 전자상거래법 제17조 제3항에 따라 상품을 수령한 날부터 3개월 이내, 또는 불량을 안 날(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 자꾸 수리 받아라 수리해준다고 하지 않느냐 라는 말씀하시는데 교환 환불을 받을 수가 있게 되어 있는데 구매한 지 한 달밖에 안된 제품을 굳이 다 뜯어서 수리를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엔지니어에게 관련 기준을 설명했지만 "우리 규정상 안 된다", "나한테는 그런 권한이 없다"라며 전화를 이쪽저쪽으로 떠넘기며 핑계 대기 바쁩니다. 솔직히 리퍼나 중고 제품을 속여서 판 게 아닌가 의심까지 듭니다. 요즘 하이센스나 TCL 같은 외산 가성비 TV들이 치고 올라와도, 굳이 비싼 돈 주고 국내 대기업 제품을 선택한 건 오직 '품질'과 '사후서비스'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습니다. 구매 한 달 만에 외관 불량에 시스템 먹통까지 터졌는데,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규정만 운운하며 수리만 받으라고 배짱 튕기는 모습을 보니 비싼 돈 주고 국산 살 이유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 제품 사는 의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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