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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조선일보가 지지한 사람 당원은 지지안한다5
[속보] 정청래 "조선일보가 지지한 사람 당원은 지지안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강원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1600여 표 차로 패배한 정청래 후보가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크게 질 줄 알았는데, 대구에서 이긴 것 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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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북 패배 “크게 질 줄 알았는데 대구 이겨 기적”
“언론이 누구 응원하면 국민과 당원 반대로 생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강원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1600여 표 차로 패배한 정청래 후보가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크게 질 줄 알았는데, 대구에서 이긴 것 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정 후보는 현재의 여론과 언론 지형이 9대 1로 불리하다는 점을 들어 "조선일보가 지지한 사람을 당원들은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장에서 최종 개표결과를 발표한 뒤 백브리핑을 했다. 정 후보는 '여론지형이 9대 1 아니냐,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는 질문에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때도 이랬다. 거의 모든 조직, 모든 언론이 실제로 노 대통령을 외면했지만 노무현의 기적이 일어났다.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정청래의 바람이 김민석의 조직을 이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국민과 당원들이 언론에서 누구를 응원하거나 지지하면 반대로 생각하는 경향도 많이 있다"라며 "조선일보에서 누구 지지하면 당원들은 그 사람 지지 안한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언론이 일방적으로 김민석 후보를 응원한다 하여, 또 방송 패널 거의 80~90% 이상이 김민석 후보를 응원한다 하여 끝내 그 결과가 김민석 후보에 좋고 유리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괜찮다. 두들겨패면 맞고 여기까지 왔고, 방송에서 욕하면 욕 들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저는 진실의 힘,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내일까지 힘차게 달리겠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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