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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편집 새로 해보기 + 추천작 (초 강스포)
연달아 Hope 관련 글을 쓰네요.
후속편에 대한 뇌절 후에
감독의 후속편 언급 뉴스 접하고
설정과 시간 순서를 바꿔보는
또 다른 뇌절을 해봤습니다.
....
나홍진 감독의 네 번째 영화. '호포'.
1.
이른 새벽 호포항 파출소장 고 범석은
순찰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오던 중
논길을 헤메고 있는 동생 양배를 발견한다.
양배를 파출소로 데려와 취조 하지만
뭔가에 홀린듯 오락가락하는 양배.
지난 밤 괴물을 하나 잡았는데
자신을 죽일까봐 무서웠다는
헛소리에 화가 난 고 소장은
양배를 유치장에 가둬 버린다.
고성기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온
고 소장은 소 사체 확인을 하던 중
안 경장으로 부터 파출소가 습격 당했다는
보고를 받지만 이내 무전이 끊긴다.
고성기 일행은 예정 대로 사냥을 떠나고
복귀 하던 고 소장은 쑥대밭이 된 마을에서
알 수없는 괴물로 부터 공격을 당한다.
난장판이 된 마을을 수색하며
낙연 등 마을 사람과 함께 악전고투 중
중화기로 무장한 임성애가 도착하며
반격을 시작한다.
고 소장이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자신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괴물에게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낀다.
고 소장과 임성애의 추격을 피하던
괴물은 트럭에 치여 숨을 거둔다.
2.
사냥 캠프로 가던 고성기 일행은
뭔가에 습격 받은 목장과 시체를 발견해
고 소장에게 연락하지만 통화하지 못하고
사냥 캠프로 부터 다급한 무전을 받는다.
부서진 사냥 캠프에 도착한 고성기 일행은
흔적을 통해 곰의 습격을 알게 되고
근처에서 사냥 중이던 어촌계 사냥꾼들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곰의 흔적을 쫓아 숲으로 이동 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구조물을 발견한
고성기 일행은 갑자기 튀어나온 괴물에게
하나 둘 사망하고, 때 마침 도착한
어촌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 성기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한편, 마을을 부순 괴물의 시신을 확인하던
보건소장은 인간의 외형 외에는 정체를
알 수 없음에 당황한다.
괴물의 시신 해부 중 팔의 문신을 통해
고 소장의 동생 양배가 괴물이었음을
알게된다.
지난 밤 서울 사람에게 팔 물건이 생겨
큰 돈을 벌게 되었다는 양배의 전화를
떠 올린다.
고 소장은 양배의 집으로 향하고
얼어있는 아이의 시체를 발견 하지만
인간의 아이로 보이지는 않는다.
3.
보건소에서 치료 중 이던 해술로 부터
똥 싸다 본 괴물 얘기를 듣게 된 임성애.
양배의 집을 수색 중이던 고 소장에게
이를 알리고, 고 소장 일행은 숲으로 향한다.
부상을 입은 고성기를 간신히 구하고
괴물로 부터 도망 치기 시작한다.
괴물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린
고 소장 일행은 한숨을 돌리지만
거대한 우주선의 추락을 목격한다.
우주선 추락과 폭발의 여파로
순찰차는 전복 되지만 모두 살아남아
도보로 달아나기 시작한다.
부상 당한 고성기를 부축하며 이동하던
고 소장과 임성애 뒤로 거대한 폭발.
고 소장의 지친 한 마디...
"씨부럴... 이게 다 먼 일이래......."
스텝롤......
쿠키...
호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능선 위로
투명하게 모습을 감추고 있던
다양한 형상의 외계인이 하나 둘 등장하며
알 수 없는 언어를 주고 받는다.
엔딩...
...............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대로 이고
마을을 습격한 괴물의 정체와
순서만 살짝 바꿨죠.
다만,
중화기는 임성애 등장에만 쓰이고
사냥 총 정도의 무기만 등장 합니다.
숲의 액션은 프레터터의 외계인 처럼
모습을 감추고 인간을 사냥하며
공포감을 높였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
여기서 오늘의 추천작.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 중 꽤 나 재밌게 본
넷플릭스에 볼수 있는 10부작 일본 드라마
"The Hot Spot" 입니다.
직장 생활에 치이며 살아가는 외계인과
동료들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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