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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고를 단순히 부주의.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발생으로 하는게 책임회피라 생각해요

ㄹㅎ· 2026.07.27 23:13· 조회 183
울산 출신에 아버지가 현중 다니시고 현대차 동네에서 자라서 대규모 공장 산업 단지에 어릴때 부터 익숙한데 사고가 부주의 안전규정 미준수로 치부하면 근본적 원인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장기간 작업을 더운데 추운데 반복 또는 고중량 위험 작업을 매일 매주 매년 수십년을 하는데 그 작업중 하루종일 작업뿐만 아니라 위험에 고도로 집중해서 하라는 말 자체가 말장난이죠 운전면허 있고 운전 하는 사람들 중 가벼운 접촉사고 신호위반 안해본 사람 있을까요? 그걸 매일 하루 8~12시간 하면? 귀마개 하고 네비 라디오 끄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 사실상 부주의로 치부하고 집중력 타령은 억지고 사기죠 책임회피 트집 잡기용이예요 예전 신림동 고시촌 독서실 공부러 날고 긴다는 사람들 모여있는데 볼펜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가 집중에 방해된다고 포스트잇 붙는게 흔한데 ㅎ ㅎㅎ가만히 앉아서 하는 공부 마져도 말이죠 에어컨 바람아래서 장시간 공부 하다가도 집중력 잃을때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작업 현장 특성상. 작업량 물량 압박에. 기계설비. 장비 고장이나 불량은 당연히 있는 것이고 같은 기계 설비도 어떤건 a부분 문제 어떤건 b부분이 문제 c d….가 있거나 그것에 대한 대차 방법까지 신경 쓰면서 작업하고 물량 밀어내기 qc 문제까지 압박하는데 지금 같은 날씨에 집중하란 말은 말장난일 수 밖에 없죠 최근 육군 불침번도 없앤다는데 당연하게 생각하던 불침번을 해군이나 공군은 안하고 있었고 다른 나라도 안하죠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오해!!! 하고 있았던 거예요 작업 현장도 마찮가지 기계설비는 원청꺼고 작업은 하청이 하고 몇단계 거치면 책임 회피가 되고 기계설비 단순 부품 하나 제대로 공급 안 되서 현장에서 매일 매작업마다 몸으로 때우는 현장이 비일비재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글로 세상 배운 중간 관리자 경영진 입장에서는 책임 회피 하기 쉽고. 그런 사건 열에 하나 백에 하나 트집잡아서 마치 전체 인 것처럼. 떠들면 되거든요 법으로 나와 있는 위험 상황 작업 중지권도 과연 현장에서 하기 쉬울까요? 정부에선 대기업 원청에서 쓰는 단어 사용 등을 의도적으로 사용은 자제해야 할정도로 말장난이 심하져 현차 노조 엄청 욕하지만 대기업 사업장 대기업 직원이 직접 생산 공정에 저렇게 많은 비중으로 투입되는 사업장이 얼마나 될까요 그 노조들이 매일 부품 하나 작업도구 하나 제대로 공급 안되서 매일 사업장 흡연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담당자 만나면 이야기 하고 중간에서 해결하고 양쪽 정보 전달 하는게 하루 중요 업무 중 하나인걸 알까요 ㅎㅎㅎ 현대차가 귀족노조 소리 듣던 시절만 해도 울산사람들은 잘 안가려던 회사중. 하나였어요 ㅎㅎㅎ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날씨도 더워지고 제가 싫어하는 정몽주니어가 경영 하는 현대중공업에서도 사고가 났다 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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