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뻘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싫어하는 부분
서울시민 분들께는 먼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만,
"저는 짜장면이 싫어요" 같은 개인 취향이니까요.
일단은 공기가 싫어요.
뭔가 숨을 100% 들이마시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서울 있다가 경기도에 나오면 깊은 숨을 몰아쉬게 됩니다.
요즘은 하늘이 싫어요.
난개발이 너무 많아서 이건 뭐...
예전에는 그래도 좌우로 늘어선 건물 사이 도로 끝에는 하늘이나 산이 보였는데
이젠 다 막아버렸어요. 숨이 턱턱 막혀요.
새로 지어지는 멋진 건축물들이
뭔가, 푸드코트와 쇼핑몰의 조합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네요.
새로운데 새롭지 않은 것 같은 느낌.
가벼운 컨셉의 홍수.
이건 그냥 추억 보정 같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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