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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노'가 일베에 오염된 사투리?…서울대 논문 보니
'무섭노'가 일베에 오염된 사투리?…서울대 논문 보니
안태형 전 동아대 국어문화원 교수는 과거 '헬로tv뉴스' 인터뷰에서 "동남방언에서는 '노가 의문형의 형태를 가지고는 있지만 혼잣말이라든지 한탄, 독백에서 감탄형으로도 쓰인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학위 논문인 <한국어 판정·설명 의문형 종결 형태의 통시적 변화>(하정훈, 2022)에서도 유사한 분석을 찾아볼 수 있다.
논문에서도 동남 방언의 '-노'는 의문형 종결어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노, -고'가 의문사가 없는 문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경우의 '-노, -고'는 의문형 어미가 아닌 감탄형 어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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