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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나는 삶에 대하여
8년 전쯤에는 마포구 염리동, 영등포구 문래동 등 그리 좋지 않은 입지의 아파트(20평대 구축)들도 6~7억이면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14억 정도 하네요. 실거래가 기준입니다.
8년 사이에 2배가 뛰었네요. 이 집을 사고싶은 사람들은 8년 사이에 2배가 넘는 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대출이든 자기 돈이든 뭐든간에요.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외곽으로 경기도로 밀려나야 했을 테고요. 밀려나는 삶이 안타깝네요.
서울은 원래 세입자의 도시였습니다만, 이제 점점 집주인의 도시가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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