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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트럼프 전화 한 통에 미국 선수 퇴장 번복

Zzxc· 2026.07.06 11:54· 조회 0
'FIFA 평화상' 주더니 징계까지 무력화…"이 작자들이 하는 짓거리란" 피파에 대한 날선 비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 축구대표팀의 주공격수인 폴라린 발로건의 퇴장 징계를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피파가 1962년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한 선수에게 경기를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미국 축구 대표팀 경기가 끝난 직후, 잔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폴라린 발로건의 퇴장 징계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통화 내용을 잘 아는 네 사람이 전했다"며 "이후 이날 피파는 발로건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고 6일 벨기에와 16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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