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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4DX 노스포 후기1

Ggg· 2026.07.08 16:09· 조회 0
안녕하세요. 어제 감상한 모아나 4DX의 노스포 후기입니다. 오늘은 쓸 만한 잡설이 많지 않은데 여튼 후다닥 가보면.. # 모아나 실사판 4DX_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집 모드 추천 우선 4DX 효과는 평타 수준입니다. 후반부에 치고 받는 씬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액션 영화가 아니다보니 뽀디 효과 나오는 구간이 적어 굳이 뽀디로 보실 필요는 없는 작품이었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재미는 원작 애니메이션 대비 떨어지는 편입니다. 사실 떨어집니다! 라고 확언해도 좋을 정도인데 그래도 영화는 개인취향 분야이니 감안하시면 될 듯하구요. 초반 오프닝은 나름 괜찮은데.. 특히 CG로 표현한 바다의 질감이 참 좋습니다. 보면서 다음 주에 개봉할 호프 CG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초반 오프닝까지는 좋은데 빌드업하는 과정이 좀 지루한 편입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 1, 2편을 본 분이라면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작 내용 그대로 실사화한 건데 실사임에도 애니메이션 만큼의 역동성이나 생동감 같은 게 없거든요.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 오히려 실사화하면서 뻔한 디즈니의 레퍼토리를 답습한 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니까 빌드업 좀 하다가 노래 좀 불러주고, 다시 또 빌드업 하고 노래하는 반복이 이어지다 하이라이트로 치닫고 막을 내리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마우이역의 드웨이 존슨이 원작 애니메이션의 마우이와는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점입니다. 덩치야 비슷합니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얼굴도 통통하니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드웨이 존슨의 마우이는 나이 들어보이는 큰 삼촌이나.. 좀 야박하게 하면 젊은 할아버지쯤 되는 느낌마저 드는.. 물론 할리우드에 마우이 역을 할 배우가 없긴 합니다. 제이슨 모모아를 쓰기에도 그렇고, 데이브 바티스타를 쓰기에도 그렇고.. 실제 태생적으로도 사모아인의 피가 흐르는 드웨이 존슨이 제일 나은 선택이긴 한데 원작 대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어쨌든 원작이 없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원작 대비 소소한 작품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특히 성인이 보기에는 심심한 구석이 많아 아이들 데리고 보러 가실 게 아니라면 편하게 집에서 보시기를 추천드리네요.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 초반까지 가사와 함께 OST가 흐르고 그 외에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그나저나 짧게 쓴다는 게 또 길어졌네요;;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호프가 기다리고 있군요. 언시로 보신 분들의 후기가 조금씩 보이던데 대체 CG가 어떤 수준인 건지 빨리 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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