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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장입고 기행.. 그 속 뜻은?1

ㅊㅎㅂㄴ· 2026.07.04 17:28· 조회 0
정장 차림으로 무얼 하시나 한참 바라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두릅나무를 휘감은 칡넝쿨을 맨손으로 하나하나 걷어내고 계시더군요. 칡은 그대로 두면 나무를 옥죄어 결국 말라 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두릅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얽히고설킨 넝쿨을 풀어내는 모습이 참 먹먹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문득 지금의 민주당이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을 옥죄는 '뉴이재명'이라는 칡넝쿨을, 정청래가 수많은 위협과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한 줄기, 한 겹씩 묵묵히 걷어내고 있는 모습과 겹쳐 보였습니다. 당장은 티가 나지 않을지라도, 나무를 살리는 일은 결국 누군가는 피 흘리며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뒷모습이 더욱 짠하고, 더없이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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