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군대 훈련 중 사망사고는 주로 횡문근융해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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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은 무리한 운동, 군대 기압, 학교체벌 등으로 일어나는데 가끔 뉴스에서 사망기사 뜹니다. 쿠팡노동자도 이 병으로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너무 끔찍ㅠ)
횡문근융해증 엄청 무서워요.
급성신장염으로 죽을수도 있고
잘치료해도 만성신부전증으로 평생투석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좋고 잘치료해서 나을수도 있지만
진짜 위험해요
이 병 원리가 뭐냐하면
강한 육체적 자극으로 허벅지 횡문근육이 파괴되어서 녹아 피로 근육단백질이 흡수됩니다. 뻑뻑하고 진한 피가 신장에서 걸러져야하는데 너무 진해서 신장의 필터가 막히는 겁니다. 하수도 막히듯이요.
그렇게 신장에서 탈이나서 급성염증이 됩니다. 이때 염증약 말고 딱히 치료약은 없습니다. 엄청나게 식염수 링거로 투입하고 오줌 뽑아내고(하수도 청소하듯) 하면서 수치(농도) 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래서 수치떨어져서 나아지면 낮는거고
잘 안떨어지면 신장이 망가지죠.
신장은 새로 재생이 안되는 기관이라서 신장망가지면 장기이식 이나 투석 치료밖에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신장깨끗해지고
녹어내린 단백질 다시 복구되는 시간까지 안정 취해야 하는게 당연하죠.
힘든 육제적 일 등을 하고 다리 무지 아프고
콜라색 소변나오면 즉시 응급실 가야합니다.
얼마나 빨리가느냐에 치료와 목숨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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