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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방언 어미 '노'에 대한 정확한 용법
경상 방언에서의 어머 '노'는 정확하게는 의문사입니다.
일반적인 표준어에서의 '~냐'와 비슷하지만 좀 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쓰입니다.
어미 '냐'는 꽤 여러 상황에서 두루 쓰이지만, '노'는 오로지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의 다음에 만 붙일 수 있습니다.
단, 단독적인 하나의 동사에 붙이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해당 동사를 보조하는 지칭사가 먼저 나오고 그 이후 나오는 동사의 어미에 붙습니다.
예) 무엇을 + 동사 '하다' + '노' => 뭐 하노?
동사가 아닌 경우,
지칭사의 뒤에는 '고', 명사의 뒤에는 '가'가 나옵니다.
예) 어디(지칭사) + 고 = 어데고?
예) 도시(명사) + 가 = 도시가?
결론
도시노?는 잘못된 표현이 맞습니다. 제대로 된 경상 방언으로는 '도시가?'가 맞습니다.
그리고 실제 방언을 쓰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온라인 상에서는 대부분 방언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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