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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TGM/TS] 캐나다, 잠수함사업 월요일(6일) 발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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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KST - The Globe & Mail / Toronto Sun - 캐나다 차기초계잠수함 프로젝트 - CPSP 의 우선협상자 발표가 월요일(6일)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캐나다 왕립 해군 최고사령관 댄 샤를부아(Dan Charlebois) 부제독이 발표할 것이라고 캐나다 언론들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핼리팩스에 이미 댄 샤를부아 제독이 현지도착해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글로브메일 지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개를 인용해 기종결정이 났고 월요일 최종발표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몇몇 언론들은 카니 총리가 튀르키에 앙카라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에서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도 전하고 있으나 한국, 독일 국가정상들 역시 참여하고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어느 한쪽의 승리를 발표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리스크가 크기에 실현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토론토 선 지는 카니 총리가 튀르키에 앙카라에 가기전 핼리팩스에 잠깐 들러 댄 샤를부아 제독과 함께 발표할 가능성도 높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차기초계잠수함 사업에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TKMS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KSS-III Batch 2, TKMS은 212CD 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CPSP 사업의 마지막 최종발표를 앞두고 흥미로운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측에서는 부정하지만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한국,독일 양국의 분할 도입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고 점칩니다. 사업규모가 커진 대다가 막판 독일측이 NATO 동맹을 부각시키며 수주전의 양상을 과열시켰다고 본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캐나다가 리스크를 부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캐나다 군부의 움직임도 주시할 만 합니다. 캐나다 왕립공군측은 F-35A 와 그리펜 E/F의 분할도입에 대해 강경할 정도로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군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스웨덴 사브의 그리펜 둘중 어느 쪽도 선호하지 않는 대신 도입할 거면 한기종만을 도입하라고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운영유지와 후속군수지원 측면에서 복수기종은 안된다는 매우 강경한 입장인데 사실 캐나다 내부는 이 논리에 비판이 높습니다. 이미 캐나다 물량 F-35A가 공장에서 찍혀나오고 있고 캐나다에 초기물량이 도입직전인데 그리펜, F-35A 어느 하나만 택하라는 군부의 요구는 F-35A를 정하라는 소리랑 뭐가 다르냐는 비판입니다. 더군다나 미국 쪽 언론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달간 NORAD -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를 집중 조명하는 뉴스보도가 나오면서 캐나다가 F-35A. 그리펜 어느 한쪽을 선택하던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강조하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캐나다 왕립공군측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캐나다 왕립해군측은 한국 KSS-III, 독일 212CD를 동시에 도입하는 것에 별다른 저항을 하고 있지 않으며 정치권에 협조할 뜻을 비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태평양 쪽은 한국의 KSS-III Batch 2 6척, 대서양 쪽은 독일 TKMS의 212CD 6척 도입이 예상됩니다. 캐나다 해군이 광활한 영토의 동서에서 사실상 태평양, 대서양과의 통일된 잠수함 운용체계가 과연 효율성이 있을지에 대해 내부에서 회의론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캐나다 언론들은 잠수함 단일기종 선정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미국과의 군사동맹체제를 유지할 것인지에 의문이 더해가면서 캐나다의 독자적인 안보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잠수함 기종을 복수로 운용하는 것이 캐나다의 국력이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에 물음표가 달리면서 결국은 단일기종 선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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