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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슈프림, 그린랜드2, 레디 오어 낫2 노스포 후기2
안녕하세요.
그제 수요일에 감상한 상기 세 편에 대한 노스포 후기인데 추천할 작품이 없어서 좀 거시기 하네요.
아무튼 후다닥 가보면...
# 마티 슈프림_평론가들이 좋아할 영화, 대중적으로는 그다지..
A24가 만들면 다르다...가 이번에도 통한 것 같은 마티 슈프림인데요.
언컷 잼스와 굿타임을 연출한 조쉬 사프디가 각본과 연출을, 델리카트슨 사람들과 세븐, 에이리언4,
우리에게는 옥자와 미키17 등으로 유명한 다리우스 콘지가 촬영을 맡은 작품으로 기네스 팰트로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티모시 살라메가 하드 캐리한 작품으로 배우의 연기 하나만으로도 관람이 즐거운 작품입니다.
그 외 작품 완성도가 좋은 편이라 평론가들 및 영화를 곱씹어 보는 이들에게는 평하기 좋은 작품입니다만..
반면 내용 자체가 대중적이진 않아서 호불호는 꽤 있을 걸로 보이네요.
사실 이런 류의 작품이 잘 되면 정말 재밌는데 가량 과거 대니 보일의 슬럼독 밀리어네어 같은 작품이 그렇거든요,
티모시 연기야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정평이 나있는 배우로 그의 연기를 직접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만..
내용 자체가 우리 정서와는 좀 떨어져 있기도 하고 특히 서사가 중구난방인 면이 없지 않아 어느 정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봤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계속 같은 드라마의 반복인 느낌도 좀 있어서 종합적으로는 그럭저럭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어지간한 배우들은 다들 제작까지 겸해서 하는군요. 이 작품도 티모시가 제작에 참혀했더라는..
다음에 나오는 그린랜드도 남주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을 했구요.
PS. 대중성이 낮고 취향을 타는 작품이라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편하게 집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_집에서 보기에 적당한..
북미에서 올 1월 초에 개봉한 작품으로 작품의 완성도나 재미 모두 그냥저냥이었던 1편과 대동소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이 약간 더 좋았는데 2편의 경우는 시리즈를 마무리하기 위해 후반부에 신파를 좀 넣었거든요.
안 그래도 식상한 스토리에 신파까지 얹어서 이래저래 뻔한 작품이었는데..
사실 1편과 2편 모두 클리셰에 가까운 전형적인 재난 영화로 스토리가 꽤 뻔한 영화거든요.
그래도 CG를 포함한 VFX쪽이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어서 집에서 즐기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럭저럭인 편입니다.
1편의 경우는 코로나 때문으로 아는데 아무튼 극장으로 못 가고 바로 OTT로 직행했었고..
2편도 별 반 다르지 않아서 개봉 후 얼마 안 있다 OTT로 갔는데 어차피 안 될 거 여름 성수기에 틀자.. 한 건지 꽤 늦게 개봉을 했네요.
참고로 CG와 VFX를 담당한 회사가 픽소몬도(Pixomondo)란 곳인데 이 회사가 2012년에 휴고(HUGO)로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거든요. 자연 재해나, 건물쪽 CG, 특수효과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곳인데
그린랜드에서도 중저예산을 감안하면 효과가 나쁘지 않았네요.
잡소리가 길었는데 그래서 결론은.. 집에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극장보다는 집 감상을 추천드리네요.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은 없으며, 1편 엔딩에서 시작하는지라 1편을 보고 보는 게 좋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정성을 드릴
작품 역시 아니라 시간 여유가 되는 분에 한해 1편 보고 감상하기면 좋을 것 같네요.
PS. 15일에 호프가 개봉을 하는데 과연 CG가 어떤 수준일지가 몹시 궁금합니다.
실력차가 있어서 단순 비교하긴 그렇지만 중저예산의 그린랜드와 비교 시 얼마나 차이가 날지..
# 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_올만에 보는 할리우드판 슈레기 망작..
우선 레디 오어 낫 2편도 그린랜드 2편처럼 1편 엔딩에서부터 시작하는지라 1편을 보고 보면 좋습니다만..
1, 2편 모두 망작에 가까운 작품이라 굳이 시간 내서 1편을 보시기 보다는 간단히 줄거리만 파악하고 2편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주인공이 왜 이렇게 됐는지는 그래도 알고 봐야 해서 줄거리 정도만 대충 파악하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피가 철철 넘치는 호러물입니다만 표현 방식에 있어 잔인하게 보이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고,
얼핏 보면 B급 감성이지만 B급 감성을 노렸다기보다 저예산에 만듦새 자체가 B급이 아닌 C급인..
아무튼 여러모로 볼 마한 장점이 없는 작품으로 극장보다는 편하게 집에서 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 역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PS. 참고로 레디 오어 낫 2편 역시 그린랜드2 처럼 북미에서는 이미 3월에 개봉해 OTT로 간 작품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돌아오는 주에는 모아나가 개봉을 하고,
다음 주 호프, 그리고 그 다음 주 대망의 스파이더맨이네요. 두둥~~
그럼 오늘도 대~충 참고하시고 즐거운 문화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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