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0대 아저씨로서 이 정부에 안녕을 고합니다
서울에 집있고 남들이 보면 먹고 살만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빡빡하게 사는 50대 아저씨입니다.
저는 이제 이재명 정부에 안녕을 고합니다.
물론 민주당을 찍긴 할겁니다. 하지만 더이상 이재명 정부를 신뢰하거나 지지하진 않을겁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도 별로긴 했어요. 뭔가 시원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여자들에게 절절매는 모습을 보여
결국 민주당을 남녀 갈등의 원흉처럼 만들어버렸죠. 반드시 그 업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리길 바랄정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문재인대통령을 민주당의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그의 잘못?을 나의 잘못처럼 부끄러워하고 아파했고 문재인정부가 성공하기를 응원했습니다. 상당부분은 노무현 대통령에대한 부채감에 기인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요즘 보면.... 이재명 정부는 이재명대통령이 원하는지 모르지만 민주당색채가 많이 빠졌죠.
이재명대통령을 물러나게 할수는 없으니 오래된 민주당 지지로서 제가 안녕을 고합니다.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많은50대의 먹고 살만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있어도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종부세를 내게해도, 내겐 아무런 정치적 혜택이 없어도 무작정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그게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우리 중늙은이들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사람들이 김어준, 유시민입니다. 최근의 최욱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적어도 저는 그들을 존경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으면서노무현을 만들고 문재인을 만들고이재명 정부를 만들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어린애가, 이재명을 오랫동안 지킨걸 벼슬처럼 생각하는 누군가가, 요즘 보면서 웃음을 주던 젊고 작은 평론가가.
김어준을, 이재명을, 최욱을 인간적으로 비난하고 모욕합니다.
적어도 제 주위의 친구들은 이를 우리 지지자들에대한 모욕이라고 받아들입니다.
몇번을 모욕을 참고, 몇번의 불이익을 참고
이제는 이재명정부와 그를 지키느라 나를 모욕했던 그들을 떠납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길 바랍니다. 다신 지지하지 않겠지만. 꼭 성공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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