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국이 무서운 이유
조국이 대선 나간다고 안했는데 왜 그리 무서운거냐는 글에 댓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포스팅을 합니다.
조국이 무서운건 조국 자체가 아니라 조국당이랑 합당해서 총선, 대선 이기겠다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무서운 겁니다.
정청래가 경선 공약으로 조국당 합당을 또 꺼냈죠.
김어준, 유시민도 여기에 가담할테니 당 내 40%가 여기 또 휩쓸려요.
합당해서 끝나면 상관없는데 당장 당 지지율에 심각한 악영향이 오죠.
조국 지지율은 이중당적자가 꽤 있다고 할만큼 민주당과 겹칩니다.
여기에 조국 거부감이 20대는 말할 필요없이 보수는 물론 중도와 진보까지 폭넓게 퍼져 있습니다.
이렇게 플러스는 없고 다 마이너스 입니다.
그런대도 선거를 이길수 있다는 이상한 셈법이 무서운 겁니다.
조국은 정치활동을 하기에 앞서서 국민 감정을 돌려놓는게 먼저 입니다.
그 기회를 이번 지선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은 정도가 아니라 구태적 상대 음해로만 소모했어요.
본인 입으로 말했듯 윤석렬 깨부수는 쇄빙선 역할은 나름 의미도 있었지만 윤석렬 자폭으로 이제 쓰임이 다했습니다.
본인이 자신있다고 했지만 끝까지 졸속이었던 검찰개혁도 마무리 단계로 끼일 곳이 없고요.
이후의 핑계는 구차한 권력욕에 지나지 않습니다.
민주당에 부담주지 않는 비레 정당이란 약속도 본인 스스로 깨버렸죠.
당내 성추행 대응에서도 나이브한 태도로 여성계와 진보쪽에 나쁜 이미지만 주고 맙니다.
이후에도 반감만 사는 SNS참극이 계속 이어지고 있죠.
이전엔 내로남불의 아이콘이었는데 지금은 무능, 무감각, 무공감, 사고치는 꼰대의 이미지가 덧붙고만 있어요.
근사한 정산표를 받을 기대가 있었을텐데 평택을에서 전혀 아니라는 결과표 마져 받았죠.
진심으로 조국에게 충고하자면
다 때려치우고 봉사활동이라도 하면서 민심을 달래는 행보가 먼저 입니다.
그거 하기 싫으면 안철수 처럼 청년위로 투어를 하던 마라톤이라도 하세요.
그렇게 조금씩 이미지가 바뀌면 저라도 모셔와야 한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걸 절대 안하고 있죠.
그래서 이 분의 무능과 아집이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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