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AP통신] 콩고, 에볼라 치료요법 임상돌입. 희망이 될까 관심.

Jjg(110.212)· 2026.07.06 11:21· 조회 0
19:00 KST - AP통신 - 콩고를 휩쓸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팬더믹에 맞서 치료요법이 임상에 돌입했으며 콩코를 중심으로 한 에볼라 발병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지난주 말까지 에볼라 팬더믹으로 1400여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38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동부 콩고 이투리 주 부니아에 위치한 복음주의 의료센터 내 에볼라 치료 센터에서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험적 치료요법 임상을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요법은 이번 에볼라 팬더믹에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분디부교 에볼라 바이러스 종을 목표로 한 것으로 분디부교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존 에볼라 바이러스들 가운데서도 보기드문 희귀종이며 미국은 분디부교 에볼라 바이러스를 카테고리 A, WHO 위험그룹 4(BSL 4 격리필요), CDC 등급 카테고리 A 생물학적 테러제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요법은 길리아드 사이언스사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출시명 : 베클루리 주)"와 미국 바이오제약기업 맵(MAPP)사의 실험 항체치료제 MBP134를 각각 독자 투여 및 칵테일 요법으로 혼합투여 총 3가지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중라고 AP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번 임상을 위해 렘데시비르와 MBP134를 긴급 공수해 주고 있습니다. 임상투여 후 최대 4주간의 추적관찰후 치료요법을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속수무책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발병범위와 속도도 확대되는 가운데 콩고 사람들은 이 새로운 치료요법의 임상시작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절반으로 나뉩니다. 길리아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그동안 임상테스트에서 원래 개발목적이었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에는 별다른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며 코로나19 팬더믹국면에서도 렘데시비르의 활약이 과장되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거기다 길리아드 사이언스가 천문학적인 투자비를 들인 이 제품이 정식출시도 못해보고 프로토타입 1등급 약품으로 아직까지 쓰이느라 그 잘나가던 길리아드가 휘청거릴 정도로 영향을 미친 제품이기에 "이번에도 별다른 게 없을것" 이라는 전망과 치료제,백신의 부재와 함께 콩코 현지에서의 PPE(감염보호장구) 물자난, 현지인들의 토속신앙과 결착된 과학의료치료 거부 등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또다른 한편에서는 의학발전에 있어 돌파구는 뜻밖의 방법과 계기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으며 의료치료방법에 있어 서로 다른 치료법 및 약품을 칵테일요법으로 효과를 본 사례가 많아 섣부른 판단보다는 치료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함께 빠른 보급에 힘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