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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서열화를 인정하고 정시 비율을 올려야 합니다...

ㄴㄴ· 2026.08.03 04:24· 조회 197
결국 대학입시는 줄세우기가 맞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능으로 줄세우기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거기에 열외가 되는 사례들을 수시나 다른 전형으로 보완해야 하는 방식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학 진학율이 7-80퍼센트가 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혼란밖에 가중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입시안들은 결국 또 다른 형태의 줄세우기가 되어 경제력과 정보력이 부족해서 대응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생만 불러올 뿐입니다. 영국의 경우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A레벨 시험 점수를 담임선생님이 예측을 해줍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그 예측점수(?)를 가지고 대학에 지원을 하고 대학에서는 그 예측점수를 기반해서 학생을 평가한 뒤 합격하면 실제 시험에서 최저점수 가이드라인을 줍니다. 만약 이런 입시제도를 한국에 적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고3담임 선생님은 밀려드는 학부모 민원에 스트레스로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영국이 이런 입시제도가 가능한 이유 대학진학률이 24%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실정에 맞는 입시제도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입시를 치뤄본 많은 사람들이 결국 정시가 답이다 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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